구글 블로그스팟 블로그 다음 웹마스터 사이트에 등록 하는 방법

티스토리의 광고 문제로 애드센스 수익이 줄어들어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의 블로그스팟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저도 지금 티스토리를 같이 운영 중이지만, 만약을 대비해 블로그스팟을 새로 만들어서 글을 조금씩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구글 블로그스팟을 운영하면서 티스토리보다 검색엔진 최적화(SEO)가 더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서 블로그스팟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블로그의 검색엔진 최적화를 도와줄 '다음 웹마스터도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도구는 다음 검색엔진에서 블로그를 최적화하고 검색 노출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를 통해 블로그의 SEO를 개선하고,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다음 웹마스터도구 사이트 등록 방법

먼저 아래 링크로 다음 웹마스터도구를 검색해 접속합니다.

접속 하시면 자신의 사이트 URL과 PIN코드를 입력해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등록 하는 분들은 아직 웹마스터도구에 블로그를 등록한 적이 없기 때문에 'PIN코드 발급하기'를 클릭해 줍니다.

사이트 URL에 자신이 등록하고자하는 본인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다음은 PIN코드는 비밀번호 개념인데요. 영문+숫자 8~12자의 조합으로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그 밑에 한번 더 똑같은 PIN코드를 입력해 줍니다.

이후 이용동의 확인에 체크를 한 뒤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렇게하면 아래처럼 PIN코드가 발급됩니다. 그럼 아래의 메타태그를 블로그스팟의 robots.txt에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robots.txt란 검색엔진 크롤러(또는 로봇)들에게 웹사이트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영역과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을 지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립보드 복사를 통해 robots.txt를 복사해 줍니다.

구글 블로그스팟으로 관리화면으로 돌아와서 설정 > 맞춤 robots.txt 사용 설정 활성화 > 맞춤 robot.txt 클릭합니다.

그리고나서 로봇텍스트 내용 하단에 복사한 매타태그를 붙여 넣기 합니다. 만일 robots.txt가 비어있을 경우엔 그대로 복사한 메타태그 값을 붙여 넣기 합니다.

그리고 다음 웹마스터도구로 다시 돌아와서 로봇룰 테스트를 해줍니다.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었다면 인증 시작 및 완료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Sitemap과 RSS를 등록을 해줍니다. 아래에 입력할 수집 Seed URL는 RSS피드와 사이트맵인데요. 아래 예시처럼 입력하고 수집요청을 해줍니다.

RSS : https://자신블로그주소/feeds/posts/default?alt=rss

Sitemap : https://자신블로그주소/stiemap.xml

이제 구글 블로그스팟에서 새로운 글을 작성할 때마다 자신의 글 url를 등록하고 수집요청을 해주면 됩니다.

수집요청 메뉴에서 '문서등록'에 수집을 원하는 사이트의 자신의 글 URL을 입력한 뒤 '수집요청'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다음포털 검색엔진에서 블로그스팟의 게시물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국내에서 다음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네이버보다 이용률(3.6%)이 한참 낮지만 그래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보통 50대 이후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지만 젊은 사람들보단 광고 클릭률이 더 높기 때문에 꼭 다음 웹마스터에도 사이트를 등록하여 최적화 하시기 바랍니다.